'제이'의 새앨범을 냈다. 벌써 그녀의 정규앨범은 한쪽 손의 손가락을 모두 채울 만큼 나와서 이번이 다섯번째 앨범 거의 2년만에 나온 앨범라서 그런지 앨범 디자인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듯하다. 그리하여 이 이쁜 CD를 소개해 볼까 한다.
싸인 씨디로 구했다. 싸인이 있으면 소유욕을 자극한다. 흑...
씨디케이스로 되어있지 않고 작은 수첩 모양으로 되어있다. 제본되어있는 쪽은 붉은색 테이프 비슷한 것으로 보강해서 튼튼하게 보이긴하나, 역시나 확 펴보기에는 부담이 된다. 위에서보면 접착제로 붙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ㅜ.ㅠ
사진과 가사를 지나면 정말 수첩부분이 나온다. 팬 서비스 차원인 듯하지만 진짜 저기다 뭐 적어놓을 사람이 있을지?
두둥...문제의 씨디 보관부분이다. 씨디소장에 큰 애착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이 부분에 신경 많이 쓰시리라. 제이 4집때도 봉투에 씨디 넣는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기스의 압박때문에 결국 싱글케이스에 따로 보관한 기억이 있는데 이 번에도 그래야 하는 것인지 걱정이 많이 되었다.
다행히도 5집에서는 그 부분에서도 신경을 많이 썼다.
씨디 뒷부분을 종이를 펼치면 바로 위 사진처럼 보관하게 된다. 기스가 최소화 될듯^^
이것은 덤으로 잘 나온 앨범 사진중 하나^^
케이스의 뒷면이다. 그럭 저럭 무난하다.
씨디 위에 프린팅된 제이의 사진. 몇년전만 해도 이렇게 프린팅된 씨디 구경하기 어려웠는데 요즘은 많아진 듯...
이렇게 자켓 디자인이 이쁜 씨디 오랜만이다.
씨디 구매에 약간이나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겠다.
사진 밑에 주소는 절대 가보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