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만 봐서는 날씨도 추워지는데 손 덥히라고 제작한 성냥팔이소녀의 성냥갑 같기도하다. 하지만 이 특별 선물은 바로...코 속이 시원하라고 특별히 준비한 콧털제거기가 아니라...뻥 뚤린 귀로 음악을 들으라는 꿈공장장의 배려!!
CD케이스를 수납종이(?)에서 빼내면 번쩍 거리는 케이스가 들어나지만...사진 상태가 안 좋다...ㅡㅡ;;;
CD케이스도 특이하다. 지금까지 수백장의 CD를 사왔지만 이런 케이스는 처음본다. CD프린팅만 보아서는 강렬한 음악을 담고 있을 듯도 하다.
Special Thanks to...를 보면 마지막에 that one lady가 있다.
누굴까?...누구긴 누구겠는가, 꿈공장장의 사모님 채림 여사라고 강력히 생각된다.
그런데 아까 CD케이스 겉에서 부터 있던 이 아리따운 처자는 또 누구란 말인가? 북클릿에도 계속 등장하는 이 처자, 혹시 that one lady가...? 뒷말은 알아서들 상상하시길...
그나저나 꿈공장장은 도대체 나이를 어디로 먹는다는 말인가? 그 나이에 이런 목소리가 나오다니...꿈공장장의 출신성분이 심히 의심되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