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밴드 음악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제 머리 속에 첫 밴드의 충격(?)이 상당했나보네요.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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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키 in 12월 14일 SoundHolic
사운드홀릭 세번째, 4인조 '프리키', 곧 1집을 발매한다는군요. 앨범을 발매할 정도면 클럽에서 활동 기간이 짧은 편이 아닌가 보네요.(카페를 찾아보니 2001년부터 활동했나보네요.) 이 팀도 보컬이 강력한 편입니다.
그런데 이 밴드 음악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제 머리 속에 첫 밴드의 충격(?)이 상당했나보네요.
그런데 이 밴드 음악도 잘 기억이 안납니다. 제 머리 속에 첫 밴드의 충격(?)이 상당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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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na in 12월 14일 SoundHolic
사운드홀릭 두번째는 'Pauna'라는 밴드로 정식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라는군요. 각자 다른 밴드에 있다가 모여서 새로운 팀을 만들었다네요.
제목에서부터 개성있고 다양한 색깔의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전 밴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던 상태라 집중하지 못했네요.
제목에서부터 개성있고 다양한 색깔의 곡들을 들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전 밴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던 상태라 집중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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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na, SoundHolic, 사운드홀릭
I Love J.H in 12월 14일 SoundHolic
누나들의 공연이 없는 날이었지만,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나가고 싶더군요. 마침 SoundHolic 멤버쉽 무료초대공연이 있는 날이라 6시 20분 쯤 집을 나서서 홍대로 향했습니다. 용산행 직통에 2호선도 빨리와서 1시간만에 SoundHolic에 입장할 수 있었죠. 멤버쉽 카드는 만든지 2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무료초대공연은 처음 가보았습니다.
오늘은 네 밴드가 등장하는데 첫번째 밴드는 'I Love J.H'의 특이한 이름의 밴드였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지만 상당히 괜찮은 밴드를 발견했다고 할까요? 클럽 공연을 다니면서 '메리-고-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제 취향에 맞는 밴드를 발견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유쾌한 밴드 'I Love JH', 밝은 분위기의 곡들이 참 좋았습니다. 데모 앨범도 조만간 나온다고 하네요.
오늘은 네 밴드가 등장하는데 첫번째 밴드는 'I Love J.H'의 특이한 이름의 밴드였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지만 상당히 괜찮은 밴드를 발견했다고 할까요? 클럽 공연을 다니면서 '메리-고-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제 취향에 맞는 밴드를 발견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유쾌한 밴드 'I Love JH', 밝은 분위기의 곡들이 참 좋았습니다. 데모 앨범도 조만간 나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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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페어샵 in 12월 12일 Geek Live House
각종 클럽 공연 홍보물에서 이름으로만 보았던 '리페어샵(Repair Shop)'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클럽 공연을 보러다니기 시작한지 2개월정도 되가는데 리페어샾 같은 '모든 포지션을 갖춘 남성 4인조 밴드'는 처음 보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보컬, 기타, 베이스, 그리고 드럼의 남성 4인조가 거의 Rock 밴드의 '기본 공식'이라고 생각되는 데 말이죠.
보컬이 참 중후하고 연주도 힘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꽤나 멋진 밴드였지만 아쉽게도 요즘 제 취향이 아니네요. 하지만 EP도 발표하고 꽤나 멋진 밴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클럽 공연을 보러다니기 시작한지 2개월정도 되가는데 리페어샾 같은 '모든 포지션을 갖춘 남성 4인조 밴드'는 처음 보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보컬, 기타, 베이스, 그리고 드럼의 남성 4인조가 거의 Rock 밴드의 '기본 공식'이라고 생각되는 데 말이죠.
보컬이 참 중후하고 연주도 힘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꽤나 멋진 밴드였지만 아쉽게도 요즘 제 취향이 아니네요. 하지만 EP도 발표하고 꽤나 멋진 밴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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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고-라운드 in 12월 12일 Geek Live House
어제, 일요일에도 토요일에 이어 메리-고-라운드의 공연이 있었죠. 낮 1시 '럼블피쉬', '리페어샵;'과 함께하는 무료 공연이었답니다.
메리-고-라운드는 세 팀중 가장 먼저 등장하여 7곡을 들려주었답니다.
무료 공연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유료 공연이라도 클럽 공연은 콘서트에 비해 많이 저렴한 편이니 클럽 공연 많이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메리-고-라운드의 다음 공연은 18일 클럽 빵에서 있습니다. 바로 지난 11월 26일에 이은 두번째 카바레 사운드 레이블 공연이지요.
메리-고-라운드는 세 팀중 가장 먼저 등장하여 7곡을 들려주었답니다.
무료 공연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유료 공연이라도 클럽 공연은 콘서트에 비해 많이 저렴한 편이니 클럽 공연 많이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메리-고-라운드의 다음 공연은 18일 클럽 빵에서 있습니다. 바로 지난 11월 26일에 이은 두번째 카바레 사운드 레이블 공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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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블피쉬 in 12월 12일 Geek Live House
마지막은 오늘 공연의 주인공 '럼블피쉬(Rumble Fish)'의 무대였습니다. 저도 처음 보는 럼블피쉬의 공연이었는데 라이브 실력도 상당하더군요. 홍일점 보컬 정말 멋지더군요. 노래들도 대중성이 충분히 있었구요. 정말 그들이 뜰 수 있었던 이유를 대충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콘서트가 있어 클럽 공연을 못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런 클럽 공연을 할 것라는 그들의 말을 들으면서 떴지만 '초심을 잃지 않았구나'하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런 정말 멋진 밴드야 말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그들의 식지 않는 열정이 언제까지나 팬들과 함께하길 바라고 싶네요.
지난달에는 콘서트가 있어 클럽 공연을 못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런 클럽 공연을 할 것라는 그들의 말을 들으면서 떴지만 '초심을 잃지 않았구나'하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런 정말 멋진 밴드야 말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그들의 식지 않는 열정이 언제까지나 팬들과 함께하길 바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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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ek Live House, Rumble Fish, 럼블피쉬
CD의 추억3 - old OSTs (1)
CD의 추억 세번째는 상당히 오래된 OST(original sound track)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네번째 이야기에서도 이어집니다.
오늘 소개하는 CD들은 제가 구입한 것이 아니에요. 저희집에 CD가 5장이나 들어가는 오디오를 구입하고 나서 아버지께서 음악감상을 하자고 사오신 CD들입니다. 1992년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OST라는 개념을 이 CD들을 통해 조금씩 알게 되었고, 제가 CD라는 매체를 처음 접하고 듣기 시작한, 제 CD 수집 역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 CD들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CD들은 제가 구입한 것이 아니에요. 저희집에 CD가 5장이나 들어가는 오디오를 구입하고 나서 아버지께서 음악감상을 하자고 사오신 CD들입니다. 1992년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OST라는 개념을 이 CD들을 통해 조금씩 알게 되었고, 제가 CD라는 매체를 처음 접하고 듣기 시작한, 제 CD 수집 역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 CD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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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min Fish in 12월 8일 Queen Live Hall
무대위에 올라온 5인조의 압박... 드러머는 뒤쪽이라 빼고 생각해도 그 다지 넓지 않은 무대에 4명이 포진해있는 것은 정말 보기에 압박이 느껴지더군요. 기타리스트가 2명이있는 밴드는 제가 본 클럽 공연 중에서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보통은 보컬이 기타도 같이 하니까요.
아무튼 마지막 팀답게 호응이 가장 좋았다고 할까요? 홍일점 보컬은 쉬지도 않고 움직이며 노래를 하더군요. 펑크 밴드라는데, '펑크'하면 90년대 중반을 풍미했던 'No Doubt'이 떠오르네요.
아무튼 마지막 팀답게 호응이 가장 좋았다고 할까요? 홍일점 보컬은 쉬지도 않고 움직이며 노래를 하더군요. 펑크 밴드라는데, '펑크'하면 90년대 중반을 풍미했던 'No Doubt'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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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밴드 in 12월 8일 Queen Live Hall
4인조 '나미밴드', 기타리스트만 남자이고 드러머, 베이스시트, 보컬리스트는 여자.
상당히 목소리가 무게감있는 보컬로 어찌보면 밴드에 안 어울리는 보컬인 듯하네요.(일반 록밴드에 대한 저의 일종의 편견같은 것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되네요. R&B같은 상당한 가창력이 필요한 음악 쪽에 더 어울릴듯) 하지만 무대매너는 열정적이고 좋았습니다. 기말고사 기간이고 해서 그런지 관객이 너무 적어 호응이 부족해 좀 안스러워 보이더군요.
상당히 목소리가 무게감있는 보컬로 어찌보면 밴드에 안 어울리는 보컬인 듯하네요.(일반 록밴드에 대한 저의 일종의 편견같은 것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되네요. R&B같은 상당한 가창력이 필요한 음악 쪽에 더 어울릴듯) 하지만 무대매너는 열정적이고 좋았습니다. 기말고사 기간이고 해서 그런지 관객이 너무 적어 호응이 부족해 좀 안스러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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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en Live Hall, 나미밴드
메리-고-라운드 in 12월 8일 Queen Live Hall
오늘도 '메리-고-라운드'의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퀸라이브홀은 10월 15일 이후 거의 2달만이네요.
'Go, Go, Girls'라는 이름으로 여성 프런트를 가진 세 밴드의 공연이었죠. 솔직이 공연 이름은 불만입니다 Girl 밴드라닛!!
메리-고-라운드가 첫 무대를 장식했죠. 무려 8곡이나!!
첫곡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SS로 시작했죠. SS만큼이나 좋은 mazarine velvet이 빠진건 조금 아쉬웠지만 그 곡은 다음 기회에 듣기로 하죠.
후후 아직 12월에 공연 7번이 남았답니다.(좋아라~)
'Go, Go, Girls'라는 이름으로 여성 프런트를 가진 세 밴드의 공연이었죠. 솔직이 공연 이름은 불만입니다 Girl 밴드라닛!!
메리-고-라운드가 첫 무대를 장식했죠. 무려 8곡이나!!
첫곡은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SS로 시작했죠. SS만큼이나 좋은 mazarine velvet이 빠진건 조금 아쉬웠지만 그 곡은 다음 기회에 듣기로 하죠.
후후 아직 12월에 공연 7번이 남았답니다.(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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