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을 열심히 준비중이고 2집 수록 예정인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아마도 '올드피쉬'의 음악 중 강한 강렬한 곡이었습니다. '소다'씨의 과거의 모습이 점점 살아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끝나갈 무렵 장비들이 조금씩 이상을 보였고, 그래서 앵콜은 힘든 듯했지만 관객들의 간곡한 요청에 결국 수락하고 말았습니다.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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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fish in 8월 18일 club SSAM
세번째는 '올드피쉬(Oldfish)'였는데, 앞선 'Mondialito'에서 시간이 조금 미뤄지고 '올드피쉬'의 장비에도 문제가 있어서 좀 더 미뤄지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공연이 끝났을 때는 자정을 훌쩍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2집을 열심히 준비중이고 2집 수록 예정인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아마도 '올드피쉬'의 음악 중 강한 강렬한 곡이었습니다. '소다'씨의 과거의 모습이 점점 살아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끝나갈 무렵 장비들이 조금씩 이상을 보였고, 그래서 앵콜은 힘든 듯했지만 관객들의 간곡한 요청에 결국 수락하고 말았습니다.
2집을 열심히 준비중이고 2집 수록 예정인 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아마도 '올드피쉬'의 음악 중 강한 강렬한 곡이었습니다. '소다'씨의 과거의 모습이 점점 살아나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끝나갈 무렵 장비들이 조금씩 이상을 보였고, 그래서 앵콜은 힘든 듯했지만 관객들의 간곡한 요청에 결국 수락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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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ialito in 8월 18일 club SSAM
두번째 밴드는 일본의 프렌치 팝 듀오 'Mondialito'였습니다. 역시나 소문대로 꽃미남 'Toshiya'와 꽃미녀 'Junko'의 이인조였습니다. 한 명의 기타 세션과 함께 세 명이 등장하여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외국 밴드가 공연한다'는 소문이 있었는지 아니면 'Mondialito'의 팬들이 많았는지, 관객은 더 많아져서 정말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기대만큼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음반으로만 듣던 'Mondialito'의 그 아기자기한 음악들을 눈 앞에서 들을 수 있다니... 라이브와 MR의 조화로 참으로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더구나 Junko의 가벼운 율동까지!! 여기저기서 '귀엽다'는 말이 터져나왔습니다.
'외국 밴드가 공연한다'는 소문이 있었는지 아니면 'Mondialito'의 팬들이 많았는지, 관객은 더 많아져서 정말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기대만큼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음반으로만 듣던 'Mondialito'의 그 아기자기한 음악들을 눈 앞에서 들을 수 있다니... 라이브와 MR의 조화로 참으로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더구나 Junko의 가벼운 율동까지!! 여기저기서 '귀엽다'는 말이 터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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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ub SSAM, Mondialito, Sound Day, 몬디알리토, 사운드데이
푸른새벽 in 8월 18일 club SSAM
스물아홉번째 '사운드데이(Sound Day)'!! 'SSAM'에서는 파스텔뮤직 소속 밴드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등장한 밴드는 '푸른새벽'. 예정된 9시보다 조금 늦게 시작되었는데, '푸른새벽'때문인지 '파스텔뮤직의 위력'인지 관객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넉넉한 시간 덕에 '단독 공연 분위기'의 공연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영양가 없는(?) 만담이 있었는데 결국 2집은 '11월에 나올까 말까'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신곡은 들려주지 않았습니다만, 혹시 곧 있는 단독공연에서는 들려줄 지도 모르겠네요.
'푸른 자살'을 부를 때, dawny씨는 역시 일어섰습니다. 이제는 당연한 일이 된 듯합니다. 조용한 음악을 하는 '푸른새벽'이지만 왔다 갔다 않았다 일어났다하기 때문에 사진이 좀 많네요.
첫번째로 등장한 밴드는 '푸른새벽'. 예정된 9시보다 조금 늦게 시작되었는데, '푸른새벽'때문인지 '파스텔뮤직의 위력'인지 관객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넉넉한 시간 덕에 '단독 공연 분위기'의 공연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영양가 없는(?) 만담이 있었는데 결국 2집은 '11월에 나올까 말까'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신곡은 들려주지 않았습니다만, 혹시 곧 있는 단독공연에서는 들려줄 지도 모르겠네요.
'푸른 자살'을 부를 때, dawny씨는 역시 일어섰습니다. 이제는 당연한 일이 된 듯합니다. 조용한 음악을 하는 '푸른새벽'이지만 왔다 갔다 않았다 일어났다하기 때문에 사진이 좀 많네요.
파스텔뮤직 올스타 총 출동!!
이번주와 다음주에 걸쳐 '악의 축', '파스텔뮤직(http://www.pastelmusic.com/)' 소속의 뮤지션들의 공연소식이 풍성하네요.
바로 오늘!, 29번째 '사운드데이(Sound Day)'로 파스텔뮤직 뮤지션들이 'Live Club SSAM'에서 오후 9시부터 공연을 합니다. '사운드데이'의 전체 일정은 사운드데이 공식 홈페이지(http://www.soundday.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Live Club SSAM'의 일정을 살펴보면,
9시부터 한 시간동안 '푸른새벽',
10시부터 한 시간동안 '바로 내일' 단독 공연을 갖는 일본의 프렌치팝(French pop) 듀오 '몬디알리토(Mondialito)',
11시부터 한 시간동안 '올드피쉬',
12시부터 30분동안 '파니핑크',
마지막으로 12시 30분부터 30분동안 '미스티 블루(Misty Blue)'
이렇습니다. 제가 꼽는 파스텔뮤직 소속 3대 밴드(푸른새벽, 미스티 블루,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중 무려 두 팀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됩니다. 게다가 무척 기대하고 있는 'Mondialito'에, 2집을 준비중인 '올드피쉬', 언젠가 한번 보고 싶었던 '파니핑크'까지!!
동시에 오늘 오후 8시부터는 강남에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2집 쇼케이스 공연'이 있답니다. 하필이면 '사운드데이'와 같은 날 비슷한 시간이라니 너무나 아쉬운 공연입니다. 소규모 인원만 초대하여 열리는 쇼케이스인데, 너무나 고맙게도 초대를 받았지만, 내일 토요일에 보기로 하고 접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오후 7시부터 'Mondialito'의 단독 공연이 '클럽 타'에서 있습니다. 만만치 않은 게스트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Humming Urban Stereo'의 '이지린', '더 멜로디', '루사이트 토끼'가 출연한답니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말할 것도 없고, 오랜만에 보는 '더 멜로디'나 '루사이트 토끼'도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다음주 토요일인 8월 26일 오후 7시부터, '빵'에서 오랜만에 '푸른새벽'의 단독 공연이 있습니다. 이 공연도 매우 기대중입니다.
조만간 발매될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2집을 시작으로 '어른아이'의 데뷔 앨범, '푸른새벽'의 2집 등 줄줄이 기대작을 준비중인 '파스텔뮤직'의 '공습'은 이제 시작입니다.
바로 오늘!, 29번째 '사운드데이(Sound Day)'로 파스텔뮤직 뮤지션들이 'Live Club SSAM'에서 오후 9시부터 공연을 합니다. '사운드데이'의 전체 일정은 사운드데이 공식 홈페이지(http://www.soundday.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Live Club SSAM'의 일정을 살펴보면,
9시부터 한 시간동안 '푸른새벽',
10시부터 한 시간동안 '바로 내일' 단독 공연을 갖는 일본의 프렌치팝(French pop) 듀오 '몬디알리토(Mondialito)',
11시부터 한 시간동안 '올드피쉬',
12시부터 30분동안 '파니핑크',
마지막으로 12시 30분부터 30분동안 '미스티 블루(Misty Blue)'
이렇습니다. 제가 꼽는 파스텔뮤직 소속 3대 밴드(푸른새벽, 미스티 블루,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중 무려 두 팀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기대됩니다. 게다가 무척 기대하고 있는 'Mondialito'에, 2집을 준비중인 '올드피쉬', 언젠가 한번 보고 싶었던 '파니핑크'까지!!
동시에 오늘 오후 8시부터는 강남에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2집 쇼케이스 공연'이 있답니다. 하필이면 '사운드데이'와 같은 날 비슷한 시간이라니 너무나 아쉬운 공연입니다. 소규모 인원만 초대하여 열리는 쇼케이스인데, 너무나 고맙게도 초대를 받았지만, 내일 토요일에 보기로 하고 접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오후 7시부터 'Mondialito'의 단독 공연이 '클럽 타'에서 있습니다. 만만치 않은 게스트로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Humming Urban Stereo'의 '이지린', '더 멜로디', '루사이트 토끼'가 출연한답니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는 말할 것도 없고, 오랜만에 보는 '더 멜로디'나 '루사이트 토끼'도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다음주 토요일인 8월 26일 오후 7시부터, '빵'에서 오랜만에 '푸른새벽'의 단독 공연이 있습니다. 이 공연도 매우 기대중입니다.
조만간 발매될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2집을 시작으로 '어른아이'의 데뷔 앨범, '푸른새벽'의 2집 등 줄줄이 기대작을 준비중인 '파스텔뮤직'의 '공습'은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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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in 8월 6일 club SSAM (2)
앵콜이 끝나고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TuneTable Movement' 식구들의 합동인사도 있었습니다.
'데미안'과 '그림자궁전', '로로스'는 곧 시작될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 무대를 '빵'으로 옮겨 다시 볼 듯합니다.
'데미안'과 '그림자궁전', '로로스'는 곧 시작될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 무대를 '빵'으로 옮겨 다시 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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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in 8월 6일 club SSAM (1)
마지막은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데미안'이었습니다.
오늘도 가장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었는데, 원래 얌전한 밴드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변했다고 합니다. 그 순간이 올 2월에 있었던 '대참사' 이 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네 명 중 세 명의 멤버가 검은 뿔태안경을 끼고 나와서 이제 '안경밴드'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가장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었는데, 원래 얌전한 밴드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변했다고 합니다. 그 순간이 올 2월에 있었던 '대참사' 이 후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네 명 중 세 명의 멤버가 검은 뿔태안경을 끼고 나와서 이제 '안경밴드'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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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궁전 in 8월 6일 club SSAM (2)
역시 'SSAM'은 조명이 좋습니다. 제가 최근 다녀본 홍대 라이브 클럽 중에서는 사진 찍기에 최고라고 생각되네요.
'그림자궁전'의 음악에서는 뭔가 2%가 아쉬운 느낌인데, 그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그림자궁전'의 음악에서는 뭔가 2%가 아쉬운 느낌인데, 그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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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궁전 in 8월 6일 club SSAM (1)
네번째는 '그림자궁전'이었습니다. 거의 '빵'에서만 '그림자궁전'의 공연을 보다가 'SSAM'에서 오랜만에 들으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좀 더 연주가 깔끔해진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림자궁전 공연 중에 기타줄이 자주 끊어지는 듯한데, 이번에도 기타줄이 끊어져 리더를 제외한 과묵한 멤버들의 멘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베이시스트와 드러머의 멘트를 말이죠.
그림자궁전 공연 중에 기타줄이 자주 끊어지는 듯한데, 이번에도 기타줄이 끊어져 리더를 제외한 과묵한 멤버들의 멘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베이시스트와 드러머의 멘트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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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in 8월 6일 club SSAM
역시 6개월만에 보게되는 '하도'. 곡 사이에 곡에 대한 설명들이 재밌었습니다.
'첫차'와 반대되는 신곡 '막차'의 선율이 '하도'의 보컬과 어우러져 상당히 좋았습니다. 갈 수록 작곡 능력이 좋아지나 봅니다.
'첫차'와 반대되는 신곡 '막차'의 선율이 '하도'의 보컬과 어우러져 상당히 좋았습니다. 갈 수록 작곡 능력이 좋아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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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스 in 8월 6일 club SSAM
드디어 본래 자신들의 음악을 들려주는 '로로스'를 보았습니다. 이번에 '로로스'를 세번째 보게 되지만 멤버들의 개인 사정으로 원래 '로로스'의 곡들을 들을 수 없었는데 이제야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첼리스트 '제인'이 편도선염으로 빠져서 완벽한 5인조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드러머 '복쓰'(밴드 'Schizo'의 드러머)가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로로스'의 음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단합니다. 홍대 언더그라운드 씬에 이제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광활함을 들려줍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가르는 느낌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역시 우리나라가 아니었다면 대성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성 보컬과 키보드 소리에 일종의 집착이 있는 저에게, 키보드가 있는 '로로스'가 제 중추신경을 자극한 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여성 보컬에 대한 집착은 '인어공주 컴플렉스'라고 불러야 할까요?)
이번에도 첼리스트 '제인'이 편도선염으로 빠져서 완벽한 5인조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드러머 '복쓰'(밴드 'Schizo'의 드러머)가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로로스'의 음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단합니다. 홍대 언더그라운드 씬에 이제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광활함을 들려줍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가르는 느낌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역시 우리나라가 아니었다면 대성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성 보컬과 키보드 소리에 일종의 집착이 있는 저에게, 키보드가 있는 '로로스'가 제 중추신경을 자극한 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여성 보컬에 대한 집착은 '인어공주 컴플렉스'라고 불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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