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고 한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는 뜻은 모두 알 듯...

천고마비(天苦馬悲)...

난 이렇게 부르고 싶다.

하늘은 괴롭고 말은 슬프다...'




작년 일기를 보니 이런게 있었다.

생각해보면 그때는 참 비관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