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존재가 누군가의 기억 속의 일부일 뿐이라면..?
어느 날인가 난 죽었고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만 살고 있는 것이라면..?
혹시 이 세상이 모두 내 기억 혹은 상상 속의 것이라면?
어느 순간 지구는 없어졌고 끝없고 황량한 우주 속에 홀로 살아남아 냉동캡슐 속에 잠들어 있을 지도 모르는 나의 꿈 속의 일부일 뿐이라면?
Solaris...
자신의 존재에 대해, 그리고 세상의 존재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영화...
난 기억 속에 살고 있는 것일 지는 아닐런지...
이 세상은 내 기억 속에서만 살아있는 것은 아닐런지...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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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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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lyn Manson 인터뷰 중...
― 당신은 정말 사탄을 숭배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쇼비즈니스 차원의 연출인가.
"나의 종교는 예술을 창조하는 것이다. 나는 다양한 철학과 종교 서적을 탐독했다. 그중 가장 동일시하는 철학자는 니체다. 그의 주장대로 나는 나 자신을 믿는다. 신도 믿지 않고 악마도 믿지 않는다. 사적인 차원에서 이해해달라. 신을 싫어하는 차원이 아니다. 이 부분에 많은 오해가 있었다. 내가 반대하는 것은, 특히 미국에서 종교계 인사들이 종교를 이용해서 그들만큼 지식없는 사람들을 조종하고 지배하는 것을 반대한 것이다. 어려서부터 악마나 범죄자들을 좋아했는데, 그걸 창조적인 맥락에서 이해해줬으면 한다. 영화에서도 보면 악마들이 좋은 옷도 입고 재미난 대사도 하고, 여자 친구도 많지 않은가."
― 컬럼바인 고교 총기난동 때 무수한 비난을 받았는데.
"내가 인터뷰한 영화(마이클 무어 감독 '볼링 포 컬럼바인')를 봤는가? 영화 본 사람들이 나에게 많은 격려의 말을 했다. 매스미디어가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을 확대해석하고 엮어서 보도했다. 내가 엄청난 사건의 희생양이 된 것이다. 전혀 상관없는 일로 비난받아 무척 힘들었다. 평생 내 음악을 듣지 않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들 때문에 내 음악을 바꿀 생각은 없다. 음악 뿐 아니라 나의 신념을 그림이나 책으로 표현할 것이다.
"나의 종교는 예술을 창조하는 것이다. 나는 다양한 철학과 종교 서적을 탐독했다. 그중 가장 동일시하는 철학자는 니체다. 그의 주장대로 나는 나 자신을 믿는다. 신도 믿지 않고 악마도 믿지 않는다. 사적인 차원에서 이해해달라. 신을 싫어하는 차원이 아니다. 이 부분에 많은 오해가 있었다. 내가 반대하는 것은, 특히 미국에서 종교계 인사들이 종교를 이용해서 그들만큼 지식없는 사람들을 조종하고 지배하는 것을 반대한 것이다. 어려서부터 악마나 범죄자들을 좋아했는데, 그걸 창조적인 맥락에서 이해해줬으면 한다. 영화에서도 보면 악마들이 좋은 옷도 입고 재미난 대사도 하고, 여자 친구도 많지 않은가."
― 컬럼바인 고교 총기난동 때 무수한 비난을 받았는데.
"내가 인터뷰한 영화(마이클 무어 감독 '볼링 포 컬럼바인')를 봤는가? 영화 본 사람들이 나에게 많은 격려의 말을 했다. 매스미디어가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을 확대해석하고 엮어서 보도했다. 내가 엄청난 사건의 희생양이 된 것이다. 전혀 상관없는 일로 비난받아 무척 힘들었다. 평생 내 음악을 듣지 않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들 때문에 내 음악을 바꿀 생각은 없다. 음악 뿐 아니라 나의 신념을 그림이나 책으로 표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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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서 먼저 없어져야 할 2가지
국민연금관리공단
아주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도둑넘들이다...
강제가입에 탈퇴는 못하고
중간에 소득이 없어져도 그돈은 60에나 받을 수 있고
중간에 죽으면 말짱 황...
국민이 싫다는데 너네가 뭔데 자꾸 착취하냐?
연금안내서 나중에 돈 없어서 손가락 빨게 되더라도
국민이 너희 원망안 하겠다는데...
신문기사보면 주신투자로 189억 손실 봤다나..
그건 누가 보상하냐?
이 쎄리들 봉급에서 그만큼 깎아라...
주가하락은 어쩔수 없었다지만
그럼에도 빨리 안 팔아서 더 손해난 건 직원들이 땜방해야한다...
국민연금관리공단 해명 ->또 이 글 보면 웃긴다..
완전 동문서답...선진국은 왜 들먹거리냐?
지금 우리나라 시스템이 선진국형이냐?
이 쎄리들 아주 야무지게 빠따 몇대 맞고 다시 시작해야한다.
약사회
아주 이 쎄리들은 더 웃긴다.
의약분업으로 우리나라 의보제정 더 힘들게하더니.
이번에 뭐 6년제?
선진국에서 어쩐다고?
이 쎄리들 선진국에서 전반도 못 미치는 대학에서 하는 걸 갖고
선진국에서는 그런단다...양아치 쎄리들...
선진국 절라 좋아하면서
약정찰제는 왜 반대하냐?
일반 의약품은 왜 슈퍼에서 안파는거냐?
쉬는 날은 약국 다 닫으면서
그 날 설사라도 나면 어쩌라고...
어디 선진국에서 못된 것만 배워갖고...
아주 선진국에서 하고 있는 마약허용 총기허용 음란사업허용은 왜 하자고 안우기냐?
이 쎄리들도 어 야무지게 빠다 몇대씩 맞고 백반 대접하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아주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도둑넘들이다...
강제가입에 탈퇴는 못하고
중간에 소득이 없어져도 그돈은 60에나 받을 수 있고
중간에 죽으면 말짱 황...
국민이 싫다는데 너네가 뭔데 자꾸 착취하냐?
연금안내서 나중에 돈 없어서 손가락 빨게 되더라도
국민이 너희 원망안 하겠다는데...
신문기사보면 주신투자로 189억 손실 봤다나..
그건 누가 보상하냐?
이 쎄리들 봉급에서 그만큼 깎아라...
주가하락은 어쩔수 없었다지만
그럼에도 빨리 안 팔아서 더 손해난 건 직원들이 땜방해야한다...
국민연금관리공단 해명 ->또 이 글 보면 웃긴다..
완전 동문서답...선진국은 왜 들먹거리냐?
지금 우리나라 시스템이 선진국형이냐?
이 쎄리들 아주 야무지게 빠따 몇대 맞고 다시 시작해야한다.
약사회
아주 이 쎄리들은 더 웃긴다.
의약분업으로 우리나라 의보제정 더 힘들게하더니.
이번에 뭐 6년제?
선진국에서 어쩐다고?
이 쎄리들 선진국에서 전반도 못 미치는 대학에서 하는 걸 갖고
선진국에서는 그런단다...양아치 쎄리들...
선진국 절라 좋아하면서
약정찰제는 왜 반대하냐?
일반 의약품은 왜 슈퍼에서 안파는거냐?
쉬는 날은 약국 다 닫으면서
그 날 설사라도 나면 어쩌라고...
어디 선진국에서 못된 것만 배워갖고...
아주 선진국에서 하고 있는 마약허용 총기허용 음란사업허용은 왜 하자고 안우기냐?
이 쎄리들도 어 야무지게 빠다 몇대씩 맞고 백반 대접하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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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 river...
숨막히게 엄청난 영화...
무심한 관찰자 시점에서 그려지는 사람과 사건들...
마지막의 엄청난(?) 반전...
아니...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
또는 우리의 모습...
어린시절의 몇일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망쳐놓을 수 있는가...
진정한 악인(惡人)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일지도...
그것도 알아볼수 없을 만큼 아주 평범한 모습을 하고...
혹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 살고 있을지도...
무심한 관찰자 시점에서 그려지는 사람과 사건들...
마지막의 엄청난(?) 반전...
아니...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
또는 우리의 모습...
어린시절의 몇일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망쳐놓을 수 있는가...
진정한 악인(惡人)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일지도...
그것도 알아볼수 없을 만큼 아주 평범한 모습을 하고...
혹은 우리 모두의 내면에 살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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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법칙
얻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잃는 것이 있게 마련이다...
난 얼마나 잃어야...
내 것을 잃으려 하지 않기에 널 얻을 수 없는 것일까...
아니면 잃을 것이 없기에 널 얻을 수 없는 것일까...
잃는 것이 있게 마련이다...
난 얼마나 잃어야...
내 것을 잃으려 하지 않기에 널 얻을 수 없는 것일까...
아니면 잃을 것이 없기에 널 얻을 수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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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언론
요즘 인터넷을 하다보면
일부 쓰레기같은 기자들과 네티즌들이 상당히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번 '의료보건노조'던가 그런 기사만 봐도 그렇다.
쓰레기 같은 기자들이 쓴 글을 보면
마치 의료대란이라도 일어날 듯 써 놨는데
의사들은 전혀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있고
간호사들도 일부가 파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근데 신문에 그런 말은 거의 안 나온다.
또 그들의 근무 환경이 얼마나 열악하고
근무시간이 얼마나 길고 힘든지에 대해서는 안나온다.
그런 실정도 모른 쓰레기 같은 네티즌들은 결국
의사 욕부터 시작이고 사람의 목숨갖고 장난친다고 한다.
모르면 좀 닥치고 있지...
생명이 중요하긴 하지면 분명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다.
인간의 생명의 보호하는 중요한 임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에 합당한 대가 없이 의무만을 부과하는 일은
분명 불합리한 것 아닐까?
합당한 보상이 있는데도 그들이 그들의 임무를 태만히 할때 그들을 욕할 수 있는 것이다.
생명이 그렇게 귀중한 걸 알면서
그만큼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그에 합당한 고소득을 얻는 것을 왜 배아파만 할까?
이런 우스갯 소리가 있다.
사람 맹장 수술하는 것보다 개 수술 한번 하는게 돈이 더 된다고.
그럼 사람 목숨보다 개 목숨이 더 중요하단 말인가?
그게 우리나라 의료계의 현실이다.
파업은 근로자의 권리이자 마지막 이익 보호 수단이다.
선진국의 국민들의 파업등에 의해 교통불편 등이 생겨도
거의 불평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불평을 겪는 사람들도 대부분 직장의 근로자들이고
그들도 언젠가는 그런 파업을 할 일이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의 대부분을 민간에 의존하고 있고
의료 인력 양성도 민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병원과 병원의 직원들이 의익, 즉 돈을 위해 그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이 들인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에 합당한 대가를 얻지 못한다면 일할 의욕이 날까?
그들이 파업도 아니고 모두 사표쓰고 나가버린다면
그때는 어떻게 할 것이가?
일부 쓰레기같은 기자들과 네티즌들이 상당히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번 '의료보건노조'던가 그런 기사만 봐도 그렇다.
쓰레기 같은 기자들이 쓴 글을 보면
마치 의료대란이라도 일어날 듯 써 놨는데
의사들은 전혀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있고
간호사들도 일부가 파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근데 신문에 그런 말은 거의 안 나온다.
또 그들의 근무 환경이 얼마나 열악하고
근무시간이 얼마나 길고 힘든지에 대해서는 안나온다.
그런 실정도 모른 쓰레기 같은 네티즌들은 결국
의사 욕부터 시작이고 사람의 목숨갖고 장난친다고 한다.
모르면 좀 닥치고 있지...
생명이 중요하긴 하지면 분명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다.
인간의 생명의 보호하는 중요한 임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에 합당한 대가 없이 의무만을 부과하는 일은
분명 불합리한 것 아닐까?
합당한 보상이 있는데도 그들이 그들의 임무를 태만히 할때 그들을 욕할 수 있는 것이다.
생명이 그렇게 귀중한 걸 알면서
그만큼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그에 합당한 고소득을 얻는 것을 왜 배아파만 할까?
이런 우스갯 소리가 있다.
사람 맹장 수술하는 것보다 개 수술 한번 하는게 돈이 더 된다고.
그럼 사람 목숨보다 개 목숨이 더 중요하단 말인가?
그게 우리나라 의료계의 현실이다.
파업은 근로자의 권리이자 마지막 이익 보호 수단이다.
선진국의 국민들의 파업등에 의해 교통불편 등이 생겨도
거의 불평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 불평을 겪는 사람들도 대부분 직장의 근로자들이고
그들도 언젠가는 그런 파업을 할 일이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의 대부분을 민간에 의존하고 있고
의료 인력 양성도 민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병원과 병원의 직원들이 의익, 즉 돈을 위해 그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자신이 들인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에 합당한 대가를 얻지 못한다면 일할 의욕이 날까?
그들이 파업도 아니고 모두 사표쓰고 나가버린다면
그때는 어떻게 할 것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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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
예전에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다.
영화던가 만화던가 확실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사람은 제각각의 생명의 초를 갖고 있다.
사람의 수명이 각자 다르듯 그 초의 길이도 사람마다 다르다.
초의 길이가 긴 사람은 촛불이 더 오래탈 수 있어
길이가 짧은 사람보다 오래 살 수 있다.
초의 길이를 늘이는 방법은 하나뿐
다른 사람의 촛불을 꺼서
남은 초를 잘 타고 있는 초에 연결하는 방법이다.
사람의 수명이란 신이 정하신 일인 지도 모른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일이 신의 뜻에 옳은지 그른지 따지자는 것은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신은 인간을 편애하고 인간을 위해 세상을 만든 신은 아니다.
그런 생각은 인간의 오만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신은 모든 생명체에게 심지어는 생명이 없는 피조물들에게까지 모두 공평할 듯하다.
사람을 살리고 수명을 늘리는 일...
어쩌면 그일은 그만큼의 대가가 따르는 일이 아닐까?
자신의 초 전부를 붙여주지는 않더라도
자신의 초 일부를 잘라 붙여주는 일은 아닐까?...
내가 가는 길, 우리가 가는 길은
그 자라진 초의 일부를 그대로 붙여주는 일이 아니라
충분이 늘려서 붙여주는 일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사람에 따라 몇배로 늘리느냐는 다르겠지만....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리 나쁜 일만은 아니다.
자신의 생명의 빛을 순식간에 태워버릴지라도,
그만큼의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사람의 삶에서 그만한 즐거움이 어디 있겠는가....
영화던가 만화던가 확실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사람은 제각각의 생명의 초를 갖고 있다.
사람의 수명이 각자 다르듯 그 초의 길이도 사람마다 다르다.
초의 길이가 긴 사람은 촛불이 더 오래탈 수 있어
길이가 짧은 사람보다 오래 살 수 있다.
초의 길이를 늘이는 방법은 하나뿐
다른 사람의 촛불을 꺼서
남은 초를 잘 타고 있는 초에 연결하는 방법이다.
사람의 수명이란 신이 정하신 일인 지도 모른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일이 신의 뜻에 옳은지 그른지 따지자는 것은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신은 인간을 편애하고 인간을 위해 세상을 만든 신은 아니다.
그런 생각은 인간의 오만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신은 모든 생명체에게 심지어는 생명이 없는 피조물들에게까지 모두 공평할 듯하다.
사람을 살리고 수명을 늘리는 일...
어쩌면 그일은 그만큼의 대가가 따르는 일이 아닐까?
자신의 초 전부를 붙여주지는 않더라도
자신의 초 일부를 잘라 붙여주는 일은 아닐까?...
내가 가는 길, 우리가 가는 길은
그 자라진 초의 일부를 그대로 붙여주는 일이 아니라
충분이 늘려서 붙여주는 일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사람에 따라 몇배로 늘리느냐는 다르겠지만....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리 나쁜 일만은 아니다.
자신의 생명의 빛을 순식간에 태워버릴지라도,
그만큼의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사람의 삶에서 그만한 즐거움이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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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춘몽
삶이란 '일장춘몽'이라고 한다.
한낱 봄날의 꿈에 지나지 않는다라...
짧디 짧은 봄날의 꿈이라도
아직 내게는 그렇지 않다.
너무도 너무나도 기나긴 꿈이다...아직은...
한낱 봄날의 꿈에 지나지 않는다라...
짧디 짧은 봄날의 꿈이라도
아직 내게는 그렇지 않다.
너무도 너무나도 기나긴 꿈이다...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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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한 봉지
지난 주말
자취방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달콤한 것이 먹고 싶어져
편의점에 둘러 사탕 한봉지를 샀다.
평소 단것을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그 날따라 유난히도 땡겼다.
입에 사탕 한 알 넣고
사탕 봉지는 한 손에 움켜쥐고 집으로 가는 길은
기억 저편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했다.
난 사탕을 편애한다.
과일 맛 사탕중에는
포도맛과 레몬맛 사탕을 편애한다.
유치한 붉은 색에 맛 역시도 유치한 딸기맛과
그냥 그렇고 그런 오렌지 색에 맛도 별난 것 없는 오렌지맛을 싫어한다.
포도맛 사탕의 짙은 보라에 편안한 달콤함을 나는 사랑한다.
레못맛 사탕의유난히 밝은 노랑에 너무너무 상큼함을 나는 사랑한다.
오렌지 레몬 포토 이 세가지 맛이 들은 이번 사탕봉지는
이제 오렌지만 2개 남았다...ㅠ.ㅜ
슬슬 졸려온다.
이는 닦고 자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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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d under 오래된얘기/in 2004
schizo
세상에는 아직도 너무 개념 없는 사람들이 많다.
생활에서 느끼는 가장 짜증나는 일은
파란불에서 횡단보도 건널때
그 한 가운데 착 떡하니 세워놓고 뻔뻔하게 있는 사람들이다.
내가 총이라도 갖고 있다면
정말 운전자를 쏴 버리고 싶을 정도다.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정신 못 차릴 운전자들이 정말 많다.
물론 나도 평화를 사랑한다.
하지만 테러리즘을 신봉(?)한다.
이 세상의 약자들에게는
그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리는 방법은
테러 밖에 없다고 나는 믿는다.
하지만 내가 신봉하는 테러리즘이란
몇년전 일본의 모 종교단체가 행한 그런 류의 테러는 아니다.
내가 신봉하는 테러리즘은 말하자만
9.11 사건의 테러 같은 것이다.
9.11테러로 무고한 사람들이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완전히' 무고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적어도 그들이 미국의 국민이라면
대통령으로 또라이 전쟁광 부시를 뽑고
미국을 'madness'로 몰아간 것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이다.
지구의 평화 수호자처럼 행동하지만
사실 세계 곳곳의 분쟁을 일으키는 미국의 국민으로서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9.11당시 각국의 언론들의 빌딩 폭파의 참사를 방송했지만
그 테러를 일으켰을 것으로 추정되는 나라들
그 나라의 국민들이 얼마나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고
미국에 의해 일어난 전쟁에 의해 얼마나 고통을 당하고 있는지는 관심 조차 없었다.
이웃에게 무관심하고 무자비한 그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들의 고통은 과장하고
이웃의 고통은 묵살해 버리는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있는 한 세계평화는 올 수 없다.
아니 사실 인간 세계에 평화를 영영 올 수 없는 것일 지도 모른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확실한 세계 평화의 방법은
철혈로 통치하는 절대 군주가 등장하여
세계 전쟁을 통해 세계 통일을 하고 나서야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구 평화가 올 수 있다면
그 피의 대가는 그 다지 나쁘지 않다.
민족, 국가의 구분이 있는 이상 분쟁은 어디에나 있을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인간은 평화를 사랑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평화와 역행하는 삶의 방식으로 살고 있다.
평화란 인간 사이의 평화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인간은 지구를 공유하는 동물, 식물들과도 평화롭게 살아야 한다.
지구는 인간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지구에서 인간이 사라진다고 하여 어떤 이상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인간은 지구에 덤으로 살고 있다.
그런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
바이러스가 숙주를 죽이듯
사람이 지구를 죽이고 있다.
지구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의 자식들의 자식들 세대에는
아마 이 지구를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
그 세대에게 우리와 우리 부모들과 그 부모들의 세대는
어떻게 기억될까?
아마 지구를 망친 악의 세대로 기억되지는 않을까?...
생활에서 느끼는 가장 짜증나는 일은
파란불에서 횡단보도 건널때
그 한 가운데 착 떡하니 세워놓고 뻔뻔하게 있는 사람들이다.
내가 총이라도 갖고 있다면
정말 운전자를 쏴 버리고 싶을 정도다.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정신 못 차릴 운전자들이 정말 많다.
물론 나도 평화를 사랑한다.
하지만 테러리즘을 신봉(?)한다.
이 세상의 약자들에게는
그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리는 방법은
테러 밖에 없다고 나는 믿는다.
하지만 내가 신봉하는 테러리즘이란
몇년전 일본의 모 종교단체가 행한 그런 류의 테러는 아니다.
내가 신봉하는 테러리즘은 말하자만
9.11 사건의 테러 같은 것이다.
9.11테러로 무고한 사람들이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완전히' 무고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적어도 그들이 미국의 국민이라면
대통령으로 또라이 전쟁광 부시를 뽑고
미국을 'madness'로 몰아간 것에 대한 책임이 있는 것이다.
지구의 평화 수호자처럼 행동하지만
사실 세계 곳곳의 분쟁을 일으키는 미국의 국민으로서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9.11당시 각국의 언론들의 빌딩 폭파의 참사를 방송했지만
그 테러를 일으켰을 것으로 추정되는 나라들
그 나라의 국민들이 얼마나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고
미국에 의해 일어난 전쟁에 의해 얼마나 고통을 당하고 있는지는 관심 조차 없었다.
이웃에게 무관심하고 무자비한 그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들의 고통은 과장하고
이웃의 고통은 묵살해 버리는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있는 한 세계평화는 올 수 없다.
아니 사실 인간 세계에 평화를 영영 올 수 없는 것일 지도 모른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확실한 세계 평화의 방법은
철혈로 통치하는 절대 군주가 등장하여
세계 전쟁을 통해 세계 통일을 하고 나서야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구 평화가 올 수 있다면
그 피의 대가는 그 다지 나쁘지 않다.
민족, 국가의 구분이 있는 이상 분쟁은 어디에나 있을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인간은 평화를 사랑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평화와 역행하는 삶의 방식으로 살고 있다.
평화란 인간 사이의 평화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인간은 지구를 공유하는 동물, 식물들과도 평화롭게 살아야 한다.
지구는 인간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지구에서 인간이 사라진다고 하여 어떤 이상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인간은 지구에 덤으로 살고 있다.
그런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
바이러스가 숙주를 죽이듯
사람이 지구를 죽이고 있다.
지구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의 자식들의 자식들 세대에는
아마 이 지구를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
그 세대에게 우리와 우리 부모들과 그 부모들의 세대는
어떻게 기억될까?
아마 지구를 망친 악의 세대로 기억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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