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눈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느꼈던 아침...

그냥 멍하니 앉아 있게하는 우울함...

잿빛 세상과 텅빈 가슴의 허망함...

시련뒤의 좌절...

결국엔 무기력함...

나를 따라다니는 그 모든 것들...


아닌데...아닌데...

아~

텅빈 이 마음을 채워줄 그는 언제쯤 오시려나...

가끔은 그대가 참을 수 없을 만큼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