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대서양 한가운데 '아틀란티스'라는 대륙이 있었다고 한다.
찬란한 문명을 자랑하는 대륙이 었으나
한순간에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버렸다고 한다.
지금의 인류는 많은 석유를 사용하고 있다.
아마 생활 곳곳에 석유로 부터 얻은 물질들이
사용되지 않는 곳이 없을 것이다.
지금의 눈부신 과학 기술의 발전은
바로 석유라는 굉장한 에너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석유가 땅 속 깊은 곳에서 뽑아올려진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런데 수 많은 석유가 지하에서 뽑아올려지는 데
석유가 나옴으로서 빈 공간은 무엇으로 채워지게 될까?
그냥 빈 공간으로 남게 되는 것일까?
내 상상은 여기서 시작된다.
석유는 엄청난 양이 계속 뽑아올라오는데
석유가 있던 공간은 계속 비어있다면??
지금까지 엄청난 석유를 사용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터이니
그 빈 공간은 상상도 할 수 없이 클 것이다.
그 빈공간이 위 쪽의 지층의 무게를 견뎌 낼 수 없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 위에 존재하는 땅이 가라앉지는 않을까?
또 다른 아틀라티스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2003/10/28 22:50
2003/10/28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