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Echo)
Echo는 원래 요정의 이름인데 이 요정은 메아리처럼 다른 사람의 마지막 한 마디 밖에 따라 할 수 없습니다.
요정이 이렇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원래 Echo는 수다를 매우 좋아하던 요정이 었습니다. 어느 날 헤라 여신은 남편 제우스 신의 외도 현장을 쫓아 산으로 내려 왔습니다. 그 산은 Echo가 살고 있던 산이었습니다. 헤라는 제우스의 행방을 Echo에게 물었지만 Echo는 수다만 늘어 놓았고 결국 헤라는 제우스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화가 난 헤라는 Echo가 남의 말의 마지막 한 마디만 쫓아 할 수 있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Echo도 Narcissus에게 시련당한 요정 중 하나였고 마음의 병으로 죽었지만 메아리(Echo)가 되어 목소리만 남아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