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어배러투모로우(A Better Tomorrow)'가 두번째로 등장했습니다.이날은 평소와는 다른 컨셉의 공연이었습니다. 신곡 '하품'이나 '비 듣는 밤 차창'같은 조용하고 차분한 곡들로 시작하였는데, 곡 분위기와 어울리게 조명까지 어두워 졸음이 조금 느껴졌습니다. 고정되어가는 이미지를 쇄신해보려는 시도였을 수도 있겠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그래도 마무리는 '어배러투모로우'의 본색(?)을 보여주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사진 상태가 좋지 못하네요. 2006/12/18 23:32 2006/12/18 23:32
Posted at 2006/12/18 23:32 Last updated at 2006/12/19 00:30 Posted by bluo Filed under 어떤순간에/from live Tag 어배러투모로우, 카페 빵 Response No Trackback No Comment You can track responses via RSS / ATOM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