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 마음 한 구석으로 녹아드는가?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폭발로 생겨나는가?
...
이제 죽은 사랑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하자.
그럼에도 내 병든 심장은 아직 뛰고있으니...
언제나 또 어디서나...
...
그것이 차가운 밤을 가르는 여명처럼 찾아온다 해도,
혹은 그것이 눈앞을 아른하게 하는 섬광처럼 지나간다 해도,
언제나 또 어디서나...
원래 loveidea.net을 위해 2006년 7월 1일 작성된 포스트로, 사이트 폐쇄와 함께 옮겨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