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잠시 활동했던 카페의
글들을 하나 둘 보면서 정리하였다.
'그 글들을 보면서 그때는 그랬었구나'
이런 생각도 있었다.
가장 많이드는 생각은 그때는 나는 좀 어리석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지금은 더 영리해진 것일까?
꼭 그런 것도 아닌 듯하다.
결국 수십개나 되는 글들을 모두 다 지웠다.
아래의 두 글은 내가 카페에 올리 글들 중에서
지금 읽어도 '이거 괜찮네~'하는 글들이다.
내 흔적을 지으고 나니 조금은 착찹하기도 하고...
2003/06/05 19:49
2003/06/05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