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전에서 찍은 유일한 사진 한장> 물고기가 그물을 빠져나가듯 나를 속박하고 있는 이 육체을 뛰어넘어 끝없이 자유로울 그 곳으로 날아올라 '그 어떤 구속도 없이 새처럼 노래하리라' 끊임없이 떠도는 그 영혼 비바람에 깎이고 닳아 결국에는 흩어진다 하여도 그 노래는 남아, 시들지 않는 태양처럼 온 세상 끊임없이 울려퍼지리라. 2004/09/19 22:23 2004/09/19 22:23
Posted at 2004/09/19 22:23 Last updated at 2006/10/23 10:10 Posted by bluo Filed under 그리고하루/into heart Response No Trackback No Comment You can track responses via RSS / ATOM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