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호스트, '포츈쿠키'는 지난번 '빅스타 쇼쇼쇼' 공연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점이라면 관객이 그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많았고 들려준 곡수가 늘어난 점이랄까요?
보컬의 몸짓은 참 독특합니다. 노래하면서 무아지경에 빠지는 걸까요? 1집과 2집의 곡들로 공연을 꾸려갔습니다. 2집의 첫인상은 1집에 비해 좋지 않았는데, 공연을 보면서 점점 좋아지네요.
오직 두 밴드의 공연이었지만, 공연이 끝나니 9시 반에 가까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혼돈 내 20대의 비망록... live long and prosper!
포츈쿠키 in 8월 4일 club 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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