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부셨던 시간은 저물어가서이제 붉게 물든 노을만 바라보며울긋불긋 눈시울 붉히네요.가장 화사했던 순간은 시들어가서이제 흩어진 꽃잎들만 지켜보며아롱아롱 고개를 떨구네요.가장 아름답던 모습은 사라져가서이제 남겨진 거억들만 꺼내보며조각조각 마음을 저미네요. 2007/01/05 20:59 2007/01/05 20:59
Posted at 2007/01/05 20:59 Last updated at 2007/01/06 01:19 Posted by bluo Filed under 그리고하루/at the moment Tag form Response No Trackback No Comment You can track responses via RSS / ATOM feed